[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최근 교내내 혜천신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사업 참여학과 교직원과 재학생 240명이 참여했으며 학과를 대표하는 졸업생 2명이 산업체 취업을 준비하면서 사업 참여 경험을 활용한 사례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후 우수 성과물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그동안 학생들이 참여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경험을 동영상 제작, 수기공모, 프로그램 제안서 형태로 출품한 성과물에 대해 사전 평가를 거쳐 물리치료과 정인선 학생이 제출한 ‘실습과 성장 물리치료과의 이야기’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3개팀, 우수상 6개팀, 장려상 9개팀, 인기상 2개팀을 선정했다.
대전과기대 최영수 교학부총장은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두 학과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통해 얻은 역량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감으로써 우리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기를 바라며 그동안 바쁜 학사 일정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준 지도교수와 참여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