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가현)가 지난 12일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 엄마, 소풍 가자!’ 2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장애인 가족 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 가을이 온지도 몰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을 충분히 만끽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현 센터장은 “가족휴식지원사업이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장애인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운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