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글래디에이터 Ⅱ'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레디에이터2'은 전날 7만2027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5745명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위에 오른 '청설'은 같은 날 3만2632명의 관객을 돌원하며 '글래디에이터 Ⅱ'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8628명이다.
3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다. 1만3842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2만200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