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제7회 국회의장배 전국 태권도대회 종합3위

데일리한국 2024-11-13 19:26:05
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 재학생들이 ‘제7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 재학생들이 ‘제7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손동현)는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11일 열린 ‘제7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종합 3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개 팀이 참가했으며 우송정보대 학생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놀라운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 학생들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7개(박주용, 김민혁, 백수연, 최건, 이유나, 이하진, 장태우), 은메달 3개(정주원, 육지명, 김대영), 동메달 2개(엄희성, 이선일)를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박주용, 김민혁, 김대영)을 차지했다.

2학년 박주용 학생과 김민혁 학생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운동재활전공 주임교수인 박상균 교수와 태권도 담당 김종덕 교수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박상균 교수는 국회법인 국회의원태권도연맹으로부터 김종덕 교수는 국기원과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으며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에 큰 의미를 더했다.

우송정보대학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은 체육관 등 스포츠 관련 기관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력을 유지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스포츠지도자반과 운동재활전문가를 육성하는 운동재활반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균 주임교수는 “우리 학과는 태권도, 유도, 주짓수, 합기도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자격증인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에 도전하고 있으며 미국체력관리학회(NSCA)의 스포츠 영양코치, 웨이트 트레이닝 코치, 선수트레이너(AT) 등의 관련 자격을 취득하고 있어 현장 실무형 전문가로서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