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이석구)은 13일 관절염·재활센터에서 ‘2024년 제2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충남대학교병원 이석구 공공부원장) 및 위원 6인(△대전광역시청 체육건강국장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장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장 △대전광역시 보건소장협의회장 △대전광역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현황보고와 협력체계 확대를 주제로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구 공공부원장은 “우리 병원이 대전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함은 물론 오늘과 같이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 내 필수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 및 퇴원환자 지역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순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