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3% 하락 700선 내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3일 나흘째 급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9포인트(2.64%) 내린 2,417.08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3일(2,403.76) 이후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1천970조6천632억원으로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천조원을 밑돌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7포인트(2.94%) 내린 689.6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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