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하는 지스타(G-STAR) 2024에서 국내 게임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과 업계 상생을 목표로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후원해왔다.
올해 엔씨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지스타에 참가하는 국내 스타트업은 ▲ 슈퍼조이 ▲ 오지 ▲ 올라프게임즈 ▲ 36리터스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기업간거래(B2B) 관에 '스타트업 위드 NC' 부스를 마련하고, 각 스타트업의 게임 전시와 투자 논의 등을 돕는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앞으로도 한국 게임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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