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4 전남 대학생 뮤직&댄스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데일리한국 2024-11-13 14:37:52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인 ‘2024 전남 대학생 뮤직&댄스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인 ‘2024 전남 대학생 뮤직&댄스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목포대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인 ‘2024 전남 대학생 뮤직&댄스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목포대 분수대앞 특별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 지역 대학생들의 음악과 댄스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대학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젊음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립목포대에서 진행됨에 따라 문태중 3학년 170여 명의 학생들의 대학 탐방 프로그램이 함께 연계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대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최근 국립목포대는 다채로운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문화예술중심대학으로 성공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국립목포대 대동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청년강연대회’에 유튜브 채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의 MC로 활동 중인 이창섭(비투비)씨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누구나 상점’ 개점 1주년에 맞춰 지자체 및 지역단체와 함께 청계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2회 누구나 두:드림 축제’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오는 21일(목)에는 문성근 영화배우 초청 인문학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목포대의 지역 문화 프로그램인 꿀잼캠퍼스를 통해 진행되는 지역민 참여 행사가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국립목포대의 글로컬대학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