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날 뻔”…왕복 8차선서 여유롭게 무단횡단한 민폐女

데일리한국 2024-11-13 13:28:09
사진=유튜브 '한문철TV' 캡쳐 사진=유튜브 '한문철TV' 캡쳐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왕복 8차선 도로를 여유롭게 무단횡단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왕복 8차로 도로를 너무 여유롭게 무단횡단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32분쯤 서울 송파구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녹색 신호에 차량을 직진으로 운전하고 있던 중 제보자 앞 차량이 갑자기 정차하며 앞 차량과 충돌할 뻔했다.

앞 차량이 급 정거한 이유는 도로 한복판을 무단횡단하는 한 여성 때문이었다. 여성은 아무렇지 않게 왕복 8차선 도로를 걷고 있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여성으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횡단보도도 있는 상황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태연하게 무단횡단한다” “보는 순간 욕부터 나온다” “왕복 8차선에서 차 오고 있는데 무단횡단이 뭔 민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