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는 서울 종로구 북촌에 있는 한옥스테이 '북촌 월하재'를 제10호 공모 물건으로 선정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선착순 청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금액은 9억8천만원으로 인근 한옥 시세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설정됐다. 공모가는 5천원부터다.
월하재는 성수기 기준 예약 금액이 60만원대 이상인 프리미엄 한옥스테이로 현재 객실 가동률이 90% 이상이다.
카사는 첫 한옥스테이 공모를 기념해 첫날 참여하는 투자자 1명을 추첨해 월하재 숙박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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