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 교육혁신처 비교과통합관리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11. 7.~11. 11. 기간 동안 진행된 NB Global Do Dream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됏다고 13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본의 선진 시니어라이프케어 기관을 방문하여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총 5개 팀이 참여하여, 학생 4명과 지도교수 1명으로 구성된 각 팀이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등의 선진 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팀별 프로젝트 수행과 현지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일본의 다양한 시니어라이프케어 현장을 체험하며 실무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운영 시스템과 관리 방식을 배우고, 시니어라이프케어 분야의 선진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고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큰 도움을 받았다.
학생들은 “일본의 시니어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남부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