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박람회'에서 지자체 부문 사회문제 해결 분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달천동 도시재생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달천동에 카페, 로컬푸드 판매점,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북카페, 동아리실, VR스포츠교실, 생활체육센터 등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을 조성했다.
로컬푸드 판매점 등 시설 일부의 운영을 달래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맡겨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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