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신곡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로 아이린표 음악 세계를 첫 선보인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아이린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후반부에 겹겹이 쏟아져 나오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훅 가사 “아임 올라잇(I’m alright)”과 만나 벅찬 감정을 배가시킨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를 포함한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더불어 오늘(13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한 아이린의 모습을 포착한 티저 이미지가 오픈,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완벽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린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는 오는 26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