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김태리가 11월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김태리, 2위 박신혜, 3위 이순재 순으로 분석됐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24년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태리, 박신혜, 이순재, 정은채, 신혜선 , 이진욱 , 이세영, 한석규, 신예은, 김소연, 채원빈, 김재영, 금새록, 라미란, 이세희, 김영옥, 황인엽, 한채영, 김정현, 임채무, 연우진, 김윤혜, 김성령, 배현성, 김아영, 한보름, 박지환, 정채연, 박지영, 김규선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정년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김태리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김태리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독하다, 숨막히다, 감동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정년이, 판소리, 국극'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5.78%로 분석됐다"라고 평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