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손동현) LINC3.0사업단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산학협력 EXPO’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117개 대학과 50여 개의 우수 가족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우송정보대학 LINC3.0사업단(단장 이용환)은 53개의 산업체와 협력해 12개 반, 211명의 학생이 주문식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2024 산학협력 EXPO’ 지역혁신관에서는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 주력 산업 분야 수요 반영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뷰티컨설턴트반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재학생들은 방문객에게 헤나아트를 시연하며 천연 뷰티 재료인 헤나를 사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EXPO에서는 '대전권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학년도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헤어디자인전공 박범서 학생이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K-뷰티전공 정소정 교수는 “우송정보대학 뷰티 분야의 산업체와의 산학 교류를 통해 우수 작품과 헤나아트 시연을 선보이며 전국적 행사에서 학과의 홍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송정보대학의 교육 성과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