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페이백 이벤트도 12월 22일까지 연장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연말을 앞두고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4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또 지난 9월부터 진행한 5% 페이백 이벤트를 12월 22일까지 연장해 예산소진 때까지 하기로 했다.
상품권으로 구매할 때 가격이 5% 할인되는 데다 사용액의 5%를 돌려주는 페이백까지 하면 1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10%의 할인 효과를 누리면서 가계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어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