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이오니스가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2천 개(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기청정기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오니스는 최근 3년간 전남 등 8개 시도에 34억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한 바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탁식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부한 이오니스에 감사하다"며 "도민 안전 보장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