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달성경찰서는 공단 지역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공단지역 일대 외국인 증가에 따른 치안 협력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달성서는 지난 9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을 위촉하고 정기적으로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또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한다.
박만우 달성경찰서장은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달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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