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더트롯쇼’ 손태진이 '가면'으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는 박서진 ‘꿀팁’, 손태진 ‘가면’, 이찬원 ‘하늘 여행’ 등이 11월 둘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위는 손태진 ‘가면’이었다.
‘가면’은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5000점, 실시간투표 2000점 등 2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8430점으로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2위는 4188점의 이찬원 ‘하늘 여행’, 3위는 3867점을 받은 박서진 ‘꿀팁’이 차지했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활동했으며 트로트 가수로 나서 지난해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했다.
그는 지난달 첫 정규앨범 ‘샤인’을 발매하고 ‘가면’ ‘꽃’ ‘널 부르리’ 등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더트롯쇼’에는 강예슬, 강혜연, 김혜연, 김희재, 박민수, 박성온, 박현호, 별사랑, 서지오, 송민준, 송실장, 안지완, 윤지영, 은가은, 진성, 최수호, 한여름, 한혜진, 황민호, 마이진, 손태진, 성민지, 이수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