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4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 솔루션'을 주제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와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3차년도 성과물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며 뷰티디자인학과 창업동아리 ‘언커먼스’의 맞춤형 아로마 고체 향수 만들기 체험 클래스와 건강운동관리학과 ‘NEWRUN’ 팀의 AI 기반 눈 운동 앱 전시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NEWRUN 팀은 ‘2024 학생창업유망팀300+ 경진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대의 우수가족기업도 큰 주목을 받았다. 금산진생협동조합은 ‘금홍 홍삼정 스틱’을 홈쇼핑 형식으로 전시해 LINC3.0사업단 한종민 교수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바이어헬스 분야의 가족기업 알피지랩은 숙취 해소제 '확깨유'를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지혜 학생(화장품학과 3학년)은 ‘2024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L人NC 3.0 어워드’ 부스는 산학연협력 구축,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최일환 부단장의 우수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이밖에도 HUSS 사업단은 ‘사회구조’ HUSS 사업 소개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대학 교육과정을 융합캠프 구조물로 모티브해 8개 컨소시엄 전시 체험과 함께 글로벌 감수성 챌린지 놀이와 퀴즈를 통해 문화감수성과 다양성 체험을 제공했으며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은 “산학연협력의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확산의 장이 됐다”며 “향후 RISE 사업에서도 쌍방향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