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1∼15일 전국 주요 역사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승강기 안전주간은 승강기 안전 문화를 알리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 대국민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 ▲ 안전주간 기념식 ▲ 신기술 발표회 ▲ 노후 승강기 교체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13일에는 승강기 안전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승강기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승강기 주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와 경품 증정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승강기 안전주간 누리집(http://elsafe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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