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휴무일이 관심이다.
11월 대부분 마트의 휴점일은 10일과 24일이다. 이에 따라 오늘(10일) 대부분의 전국 대형마트는 쉰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개정해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고 있다.
11월 10일 정상 영업하는 매장은 아래와 같다.
▲코스트코=대구점, 대구혁신점, 일산점, 울산점 ▲이마트=강릉점, 경산점, 과천점, 구미점, 김천점, 금정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다산점, 동구미점, 문현점, 반야월점, 만촌점, 별내점, 보령점, 상주점, 사상점, 서귀포점, 성서점, 안동점, 안성점, 양주점, 신제주점, 안양점, 양재점, 여주점, 오산점, 울산점, 연제점, 영천점, 원주점, 의정부점, 제주점, 월배점, 의왕점, 일산점, 진접점, 청주점, 태백점, 파주운정점, 평촌점, 칠성점, 파주점, 포천점, 하남점, 해운대점, 화정점, 풍산점 ▲롯데마트=제주점, 원주점, 동부산점, 광복점, 김천점, 대구율하점, 부산점, 동래점, 진장점, 구미점, 사상점, 화명점, 사하점, 울산점, 상당점, 홍성점, 당진점, 서청주점, 청주점, 김포한강점, 덕소점, 고양점, 마석점, 동두천점, 장암점, 안성점, 오산점, 의왕점, 화정점, 주엽점, 서초점, 행당역점, 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 고양터미널, 일산, 킨텍스, 김포, 풍무, 오산, 남양주진접, 의정부, 포천송우, 평촌,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 구미, 안동, 경산, 문경, 계룡, 보령, 동청주, 청주, 청주성안, 오창, 강릉, 원주, 삼척, 남대구, 상인, 성서, 동촌, 칠곡, 내당, 대구수성, 영주, 서부산, 부산정관, 장림, 동래, 부산감만, 아시아드, 센텀시티, 부산반여, 영도, 논산,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 서귀포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와 충청북도 청주시는 의무휴업일을 평일인 둘째·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대구시는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주 월요일로 변경했다. 더불어 부산 일부 지역도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최근에는 경남 김해시는 대형마트 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