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아이브가 8일 유명 DJ 데이비드 게타와 협업한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슈퍼노바 러브'는 사랑이 주는 무한한 힘에 대한 메시지를 녹여낸 노래다. 이 곡에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표곡인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샘플링으로 활용됐다.

데이비드 게타는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를 두 차례 수상한 유명 음악 프로듀서 겸 DJ다.

아이브는 올해 9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첫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에서 '슈퍼노바 러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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