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수행 주체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등 성과가 환류되어 각 지역이 열정을 가지고 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열렸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의성군의 대표 우수사례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비안만세센터'로 비안만세센터 김수영 위원장이 만세센터 운영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고, 우수사례의 성공 노하우와 스토리를 각 지역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