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안재현이 사랑니 발치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안재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안재현은 걱정이 많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랑니 도대체 왜 나는 거냐"라며 "저 사랑니 뽑아요"라고 사랑니 발치 소식을 말했다.
처음으로 사랑니를 발치한다는 안재현이 소식에 ‘나혼산’ 멤버들은 "이 나이에?", "이제 사랑하나 보다", "사랑은 이미 했었잖아"라며 안재현을 놀렸다. 이에 안재현은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거죠, 그전까지는 애였죠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가 "난 더 늦게 뺐다. 마흔네 살 쯤 발치했다"며 하자 ‘나혼산’ 회원들은 전현무를 역으로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