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걱정 끝'…동작구, 집수리 협력업체와 협약

연합뉴스 2024-11-09 00:01:15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사회 주거복지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는 동작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관련 전문면허나 경력을 갖춘 42곳으로, 인테리어, 설비, 목공 등 분야별로 구성돼 있다.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이 ☎ 1899-8297(빨리고쳐)로 문의하면 협력업체와 연결돼 시공비도 10% 할인받을 수 있다고 구는 전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7일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민원기동대인 '동작 집사'도 운영 중이다.

지난 7일 열린 동작구 집수리협력업체 업무협약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