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대학 교육혁신본부는 7∼8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대전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15개 팀은 대전 5개 자치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중 팀14(충남대 한채연·순천향대 김우겸·서구 장연우)가 증강현실(AR) 기반 게임형 관광 콘텐츠 앱 '소제 어드벤처'를 통한 동구 소제동 관사촌 일대 카페 거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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