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손태진이 서울에서 데뷔 첫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손태진은 오는 9일~1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더 쇼케이스) 전국투어'(이하 '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더 쇼케이스'는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 투어로, 서울을 거쳐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서 순차 진행된다. 손태진은 앞서 단독 팬미팅 'YOU MAKE ME SHINE'(유 메이크 미 샤인)에 이어 이번 전국 투어의 서울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손태진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에게 밝은 태양처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1집 '샤인(SHINE)'의 수록곡들을 포함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크로스오버해 손태진만의 환상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할 예정이다.
손태진은 정규 1집 '샤인'으로 빛나는 성과를 얻었다. '샤인'은 발매 일주일 동안 1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손태진의 역대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으며,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는 발매 직후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HOT100에 진입했다. 또한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는 트리플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1위부터 7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재입증했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9일~1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전국 투어 '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