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동명대 Busan International college(부산국제대학) Global Business 학과 유학생 100명은 지난 6일 부산신항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하고 부산의 첨단 물류·비즈니스 시설과 시스템을 경험했다고 8일 밝혔다. 100명의 유학생은 세계 7위인 부산신항의 규모와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기업 투자 규모와 자유로운 관리, 운영체계를 경험하고 부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맨이 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 온 코밀로프 라지즈백 학생은 “부산의 무역, 물류, 비즈니스 규모와 시설에 감명을 받았으며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라마 아누샤(네팔) 학생은 “부산신항과 경제자유구역은 영화에 나오는 미래 첨단 도시 같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부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우먼으로 성장하고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명대 Global Business 학과는 무역, 물류, 비즈니스 등을 교육하는 유학생 전용 특화된 학과이며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 교육하고 있다. 설립 이후, 매년 200명 규모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으며 전공 지식은 물론, 한국어 능력과 예의범절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