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브라보 스크린골프(Bravo Screen Golf)가 최신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 ‘브라보스핀’을 8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브라보스핀은 한층 더 발전된 기술력으로 2개의 초고속 카메라를 탑재했다. 샷마다 발생하는 공의 속도 및 회전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스윙카메라를 통해 여러 방향에서 스윙을 분석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분석된 샷 데이터를 직관적인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이 자신의 샷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위성 데이터를 이용해 실제 골프장의 지형을 그대로 재현하였다는 점이다. 고해상도 그래픽을 통한 사실적인 골프코스 디자인과 골프공과 물체의 정확한 충돌 구현 등 실감 나는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프로그램 내에 다른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경기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라인으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보스핀은 단순한 스크린골프를 넘어 사용자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라보스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브라보 스크린골프는 스크린골프 솔루션의 연구, 개발,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실제 필드에 가까운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