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생체보석 비아젬을 한국프로골프투어 ‘KPGA 투어챔피언십’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보람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보람그룹은 생체보석 제조기업 비아생명공학이 한국프로골프투어 ‘KPGA 투어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오는 1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비아생명공학은 이번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비아젬 13캐럿(7800만원 상당)을, 우승자에겐 비아젬 3캐럿을 제공한다.

비아젬은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등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한 후 인공보석과 합성해 만든 보석이다.

비아생명공학은 기타 스포츠 대회에서도 비아젬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생체보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처럼 KPGA 선수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