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광양서 ‘희망공간’ 현판식 개최

데일리한국 2024-11-08 12:52:16
지난 7일 광양에서 열린 희망공간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지난 7일 광양에서 열린 희망공간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지역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김기홍 광양 부시장,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시설과 장애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선정된 39개소에 공간 증축,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