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AK아이에스 손잡고 '옴니이솔' 확산

데일리한국 2024-11-08 13:46:11
더존비즈온 이강수 사장(사진 오른쪽)과 AK아이에스 이찬성 대표가 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옴니이솔’ 대외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 이강수 사장(사진 오른쪽)과 AK아이에스 이찬성 대표가 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옴니이솔’ 대외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더존비즈온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옴니이솔의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해 AK아이에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K아이에스는 70여년 역사를 가진 애경그룹의 IT 전문 계열사다. 화학·생활용품과 항공·유통·레저·헬스케어 등 그룹 계열사가 속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IT 서비스 수행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옴니이솔을 통해 애경그룹의 AX(AI 전환)에 필요한 각종 기술적 혁신 방향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AX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며 기업별 경영 및 업무 시스템을 최적화한이다. 나아가 그룹사 산업군에 대한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항공, 화학, 생활용품, 유통 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양사는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더존비즈온은 옴니이솔 구축을 비롯한 운영,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지원한다.

옴니이솔은 ERP를 넘어,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AI 기반 기업용 솔루션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앞으로 AK아이에스와의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앞세워 전 산업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AX를 촉진하고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