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10일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 오전 11시 15분부터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는 여자부 선수들인 강경민(SK), 오사라(경남개발공사), 정진희(서울시청), 김민서(삼척시청), 김다영(부산시설공단), 김설희(인천시청), 서아루(광주도시공사), 지은혜(대구시청)가 팬 사인회를 연다.
또 오전 9시 40분부터는 주니어 치어리딩 15개 팀이 참가하는 주니어 치어리딩 대회 '올팍 치얼업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이밖에 선수들의 이미지와 경기 영상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변환해 캐릭터로 만든 애니메이션도 팬들에게 선보인다.
매 경기 선수 소개 시 선수의 AI 캐릭터가 함께 표출되며,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도 선수 이미지와 동작을 AI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해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핸드볼 H리그 2024-2025시즌은 10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두산과 하남시청 경기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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