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이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 받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예천군과 2개 지자체에 동판이 수여됐다.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비전 아래 ‘인재 양성, 화합 정주, 생애 설계, 기회균등, 미래 창조’의 5대 추진 전략과 17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사회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예천군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의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평생학습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간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에게 전 생애에 걸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