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 네이버가 연결 영업이익 기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소폭 하락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600원) 내린 1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이유는 호실적을 예상하고 들어왔던 투자자들이 실적을 확인하고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한 52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도 11.1% 증가한 2조7156억원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준일 뿐만 아니라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