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성단체 지도자의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단체 간 단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상현 제주시 연동통장협의회장이 강사로 나서 ‘소통, 공감,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 실현’이란 주제로 여성 지도자로서의 사회적 역할 및 방향을 제시했다.
또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여성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전달했으며 이어 2024년 여성단체 활동 정리 및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한 해 동안 여성단체 지도자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여성 지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복연 회장은 “이번 연수가 단체 회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