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시험 문제를 풀던 한 중국 초등학생의 안쓰러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 시각) 샤오샹 모닝뉴스에는 중국의 한 소녀가 시험 문제를 푸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소녀는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아 문제를 풀던 중 자신의 머리카락을 마구 헝클어뜨렸다.
이후 다시 문제를 풀어보려고 시도하는 소녀의 얼굴은 이미 울상이 돼 빨갛게 상기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괴로워하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귀엽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아이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로울까” “결국 다 부모의 욕심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