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8일 견본주택 개관

데일리한국 2024-11-08 08:06:03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 5단지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앞서 분양한 1차분(1단지, 2단지) 2113세대(임대 제외)의 대단지가 대전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 5만8000여 세대 품은 대표 주거지역으로 탈바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대전시 자료를 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세대가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2025년 12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을 비롯해 주거인구 증가를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1만76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8000여 세대, 16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

◇ 초교 붙어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 가능...편리한 생활 인프라 누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우선 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 대전국가산업단지(계획) 수혜 단지, 2030년 완공 목표로 생산유발효과 6조원 기대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 단지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예정, 다양한 여가 생활 가능

단지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돼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거점으로 개발되며 총 면적은 약 76만㎡(약 23만 평)로 서울 올림픽공원(1447,122㎡, 약 43만 평)의 절반 규모에 달한다.

이 부지에는 5853억 원이 투입돼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  6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2년 연속 공동주택 부문 1위/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부문 1위,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6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 11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접수...각 단지별 중복 청약 가능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의 경우 올해 3월 25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해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명→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돼 더욱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 △3단지 11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12일 5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 최대 규모를 넘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서 1차분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2차분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557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