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아산시는 KB오토시스로부터 지난 6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1억2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786포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제3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신완 KB오토시스 대표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KB오토시스의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오토시스는 1985년 설립된 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으로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아산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물품 기부와 관내 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