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일대학교는 재학생들이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의 부대행사인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LINC3.0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각 대학에서 모두 115개 팀이 참여했다.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내화구조팀'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장치 착용 여부를 감지해 알람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장치인 '안전 장구 연결 확인 표시 등'을 개발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 시제품이 상용화 가능성과 실용성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