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오는 12월16일 팬미팅을 연다. 

7일 크레아 스튜디오에 따르면 전유진은 오는 12월16일 팬미팅을 개최한 뒤 다음날인 12월17일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 ‘온리유’를 발매한다. 

전유진은 팬미팅에서 신곡에 대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또 팬카페에서 팬들이 전유진에게 요청한 플레이 리스트를 직접 선곡해 라이브로 들려준다. 

전유진의 인생 첫 미니앨범인 ‘온리유’에는 ‘현역가왕’ 우승 특전곡이자 타이틀곡인 ‘나비야’를 비롯해 국내 톱 아이돌을 만들어 낸 작곡가가 참여한 후속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나비야’는 ‘존재의 이유’를 비롯해 노사연 ‘바램’, 정동원 ‘여백’ 등을 만든 김종환의 곡으로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이겨낸 꽃눈처럼 여린 듯 변치 않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