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 6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국립한밭대학교, 선문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대전·충청권역 대학 관계자 17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간 융합 교육 우수사례 공유 시리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대 주관으로 6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융합교육과정 내에서의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인규 교수(한밭대 지능미디어공학과)의 ‘PBL을 활용한 ICT 및 SW 분야 역량 강화 사례’, 진현웅 교수(한남대 경영학과)의 ‘창의적 융합 교육을 위한 디자인팩토리 운영 사례’, 최효정 교수(선문대 응급구조학과)의 ‘보건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한 IPE 융합 교육과정 운영 사례’, 장현아 교수(대전대 상담학과)의 ‘융합적 접근을 통한 재난심리지원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융합 교육 사례가 발표됐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장(대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혁신적인 교수법과 교육 모델을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교육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