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배우 고민시와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티저 광고는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고민시가 ‘스초생이 더 맛있어지는 절기’인 입동을 맞이하는 모습을 마치 고전 영화처럼 담은 것이 관전 포인트다.
고풍스러운 방에서 등장한 고민시가 성에 낀 겨울의 창밖으로 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창문을 닦자, 그 위로 ‘입동’(立冬)의 한자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타이포그래피로 나타난다.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가득 올려진 스초생과 강렬한 눈빛의 고민시가 클로즈업되고, ‘이제 더 맛있어질거야’라는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올겨울 스초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 스초생은 생딸기로 상단을 가득 채운 화려한 비주얼과 진한 가나슈 생크림, 발로나 초코볼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돋보이는 투썸 No.1 베스트셀러 케이크다.
홀리데이 시즌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케이크로, 업계에서 단일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검색 순위에 올랐다. 올해는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시즌 한정으로 ‘화이트 스초생’을 출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티저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에 방송 매체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스초생 광고 본편을 온에어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중파와 주요 케이블 채널에 방영되는 TV 광고뿐 아니라 SNS 채널,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포함한 고객 접점의 전방위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겨울의 절기마다 고민시가 스초생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광고도 SNS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광고비는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 향상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자 투썸플레이스 가맹 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