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7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칠곡·성주·고령 지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다.
학부모들은 그림책 읽기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배우고, 자녀의 창의력과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습득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슬로 리딩 놀이'를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오홍현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독서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알고,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