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상업용 가스튀김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린나이가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신제품 가스튀김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검증된 성능에 더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작부 인터페이스다. 기존 붉은색 LED는 시인성이 뛰어난 White LED로 교체되었고 2개가 기본이었던 타이머 표시창은 최대 4개까지 늘어났다.
또한 다양한 튀김메뉴의 튀김시간, 쉐이킹 시간을 10개의 단축키로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버튼과 설정온도와 현재온도 표시선택을 가능하게 한 온도표시 창도 사용자에게 편리한 튀김환경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기능과 안전면에서도 특별한 점이 돋보인다. 마이콤 제어 원터치 버튼으로 1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고 대기기능을 통해 기름온도를 유지시켜 경제적으로 튀김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염도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총 4단계로 달리하는 청소모드를 통해 사용자들이 별도의 개별 조작 없이 물을 가열하여 침관과 탱크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개별 및 일체형 이중 히트커버를 적용하여 튼튼하고 견고한 설계로 내구성을 강화하였고 배기구 주변오염 방지 가드, 제품하부 오염방지판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오랜 시간동안 상업용 가스튀김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 온 기업인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때문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과 편의성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튀김기를 출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