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란 주제로 기업 전문가 특강 34회차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특강에서 안종일 컨설턴트(전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는 '혁신적 직무경력 개발과 물류기업 현장이해 그리고 인생계획'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30년간 다국적기업 경험과 정부기관 경력으로 물류기업 현장 밀착형 기반의 물류 직무을 중심으로 △한국 물류 산업의 현황 점검 △물류의 현장 구성과 유통 이익구조 △물류전문가로서 경력개발계획 작성방법 및 구체적 적용 사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중장기적 인생의 시각에서 거시적이고도 미시적인 접근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종합적인 시각으로 망원경과 현미경을 통해 숲도 보고 나무의 세포조직까지도 조망하며 세밀하게 분석할 줄 알아야 진정한 전문가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됐다.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