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HACCP 팀장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식품영양학과 학생 26명이 참여하여 26명 전원이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목포대 LINC3.0 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HACCP 교육원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HACCP 체계 구축과 관리에 필수적인 선행 요건 및 HACCP 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학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식품 위생 및 안전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HACCP 팀장교육과정 외에도 영양사,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을 제공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높은 이수율과 만족도는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방침이 학생들의 요구와 잘 부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