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7일 관내 등록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임업경영 모범사례'를 발굴해 임업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임업경영 모범사례는 2019년부터 등록된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임업경영체 중 규모와 재배 품목을 고려해 5명을 선정,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하여 생생한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자료는 남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자료에는 모범사례로 선정된 임업인 5인의 경영 현황 및 임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자신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 임업에 관심이 있거나 임업인이라면 도움이 될 내용이 담겼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경영 모범사례 발굴을 계기로 임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임업인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성공 사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