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쇼핑몰 '김해온몰' 최대 50%, 공공배달앱 3천원 할인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인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김해형 소비 촉진 특별 할인전 '김해세일페스타'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시통합쇼핑몰인 '김해온몰'을 통해 전 품목 할인쿠폰(최대 50%)을 예산 소진 때까지 제공한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김해온몰은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산품까지 신선하고 우수한 생산품들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도 참여해 1만2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3천매가량 제공한다. 쿠폰은 소진 시까지 회원당 2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 포장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최대 15% 할인판매 중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30% 소득공제 적용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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